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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데크 합성목재 차이 6가지 비교로 한눈에 정리

목차

스톤데크와 합성목재 데크, 무엇이 다를까? 6가지 비교

글 우드스토어 · 최종 수정

스톤데크 합성목재 차이 6가지 비교로 한눈에 정리 시공 사진 1

먼저 보는 핵심 답변

  • 스톤데크와 합성목재 데크는 겉보기엔 비슷해도 속을 채운 원료가 다릅니다.
  • 스톤데크는 돌가루 같은 무기질 분말을 수지와 섞어 만들고, 합성목재는 나무 가루(목분)를 수지와 섞어 만듭니다.
  • 이 원료 차이가 무게, 햇볕 아래 온도 변화, 시공비, 하부 구조가 견뎌야 할 하중까지 줄줄이 바꿔 놓습니다.

스톤데크와 합성목재는 원료부터 어떻게 다른가요?

스톤데크는 석분(돌가루)이나 조개껍데기 가루 같은 무기질 분말을 열가소성 수지와 섞어 압출 성형한 데크재입니다. 판매처에 따라 돌가루 데크, 석분 데크라고도 부릅니다.

같은 이름을 포세린 타일이나 천연석을 받침대 위에 까는 석재 데크에 붙이는 경우도 있어, 견적을 받을 때는 어느 쪽을 말하는지부터 짚어야 합니다.

합성목재 데크(WPC, Wood Plastic Composite)는 목분과 열가소성 수지를 섞어 압출한 바닥판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은 목분이 중량 기준 50% 이상 들어간 제품을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으로 정의하고, KS F 3230 품질 항목을 기준값으로 둡니다.

스톤데크: 무기질 분말과 수지를 섞어 압출한 데크재. 목분이 50%에 못 미치면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품질기준의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합성목재(WPC): 목분 50% 이상과 수지를 섞은 데크재. 비중·강도·흡수율 등 국가 품질기준이 있습니다.

솔리드(완전충진형)와 할로우(부분충진형): 속이 꽉 찬 판재와 속이 빈 판재. 할로우는 상판 두께를 5mm 이상으로 규정합니다.

스톤데크 합성목재 차이 6가지 비교로 한눈에 정리 시공 사진 2

스톤데크 vs 합성목재, 6가지 비교표

한 줄로 줄이면 스톤데크는 무겁고 단단한 쪽, 합성목재는 가볍고 나무 느낌이 나는 쪽입니다. 아래 표는 같은 두께·같은 시공 방식을 가정한 일반적인 경향이며, 개별 제품의 실제 값은 사양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비교 항목스톤데크합성목재 데크
질감단단하고 매끈한 표면, 석재 느낌 색상에 강점목분 덕에 나무에 가까운 촉감과 결
무게돌가루 함량이 높을수록 무거워짐품질기준상 비중 0.80~1.50
열진한 색은 뜨거워지고, 열을 오래 머금는 편진한 색은 뜨거워짐, 열팽창계수 기준 있음
수명흡수가 적은 대신 충격·저온 깨짐 확인 필요흡수율 8.0% 이하, 내후성 시험 기준 있음
가격운반·하부 보강 비용이 총액을 좌우규격이 표준화돼 견적 비교가 쉬움
하중자체 무게가 커 구조 여유를 먼저 계산최대굴곡하중 솔리드 3,400N 이상

① 질감과 외관: 나무 느낌은 합성목재, 석재 느낌은 스톤데크

질감은 합성목재가 나무에 더 가깝습니다. 목분이 절반 이상 들어가 표면을 브러시나 엠보로 마감하면 결이 자연스럽게 살아나고, 손에 닿는 느낌도 부드러운 편입니다.

스톤데크는 무기질 함량 때문에 표면이 단단하고 매끈해 회색·화이트처럼 석재 분위기의 색을 내기 좋습니다.

모던한 외관의 주택이나 상가 테라스라면 스톤데크의 차분한 색감이, 전원주택 마당처럼 목조 분위기를 살리려면 합성목재가 잘 어울립니다. 같은 나뭇결 무늬라도 엠보 깊이와 광택이 제품마다 달라, 샘플을 햇빛 아래에서 보는 편이 사진보다 정확합니다.

② 무게: 돌가루 함량이 곧 무게입니다

무게는 스톤데크가 무거운 쪽입니다. 돌가루와 조개껍데기 가루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은 밀도가 약 2.7g/cm³로 물의 2.7배쯤 되고, 이 분말이 많이 들어갈수록 판재가 무거워집니다. 합성목재는 품질기준상 비중 0.80~1.50 범위에 들어야 합니다.

스톤데크 무게는 배합 비율에 따라 편차가 커서, 제품 사양서의 1m당 무게(kg/m)로 나란히 놓고 비교해야 정확합니다.

무게 차이는 자재비보다 현장에서 더 크게 체감됩니다. 계단으로 옥상까지 날라야 하는 현장이나 차량이 마당 안까지 들어가지 못하는 현장에서는 운반 인력과 시간이 그대로 비용이 되죠.

③ 열: 표면 온도는 색, 길이 변화는 소재

한여름 데크 표면 온도는 소재보다 색상과 일사 조건의 영향이 더 큽니다. 스톤데크든 합성목재든 다크브라운처럼 진한 색은 맨발로 딛기 어려울 만큼 달아오를 수 있고, 밝은 회색·베이지 계열이 상대적으로 덜 뜨겁습니다.

무기질이 많은 스톤데크는 열을 오래 머금어 해가 진 뒤에도 천천히 식을 수 있습니다.

온도에 따른 길이 변화, 즉 열팽창도 따져야 합니다. 합성목재 품질기준은 길이 선열팽창계수를 일반형 6.0×10⁻⁵/℃ 이하로 정해 두었습니다.

이 상한값을 3m 판재에 대입하면 온도가 30℃ 오를 때 계산상 최대 약 5.4mm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무기질 충전재는 일반적으로 수지의 팽창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하지만, 스톤데크도 수지를 쓰는 이상 판재 간격과 끝단 여유는 시공 지침대로 확보해야 합니다.

④ 수명과 내구성: 수분은 스톤데크, 충격 검증은 합성목재

두 자재 모두 방부목처럼 썩거나 벌레 먹는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차이는 수분과 충격에서 갈립니다.

합성목재는 목분이 수분을 일부 흡수하기 때문에 품질기준에서 수분흡수율(질량변화율)을 8.0% 이하로 묶고, 동결융해 뒤에도 최대굴곡하중이 초기의 90% 이상 유지되는지 시험합니다. 돌가루는 물을 거의 빨아들이지 않아 스톤데크는 흡수 면에서 유리한 편입니다.

대신 무기질 비율이 높아 단단해질수록 충격에 깨지기 쉬운 성질도 함께 커질 수 있습니다. 무거운 화분을 자주 옮기거나 겨울철 충격이 잦은 공간이라면 충격강도와 저온 충격저항성 시험 결과가 수명을 가르는 기준이 됩니다.

합성목재는 내후성 시험 뒤 충격강도가 초기의 80% 이상이어야 한다는 기준이 있어 장기 변화를 숫자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⑤ 가격과 시공비: 자재 단가보다 부대 비용이 변수

자재 단가만으로 어느 쪽이 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두께, 솔리드·할로우 구조, 색상, 클립 방식에 따라 같은 소재 안에서도 단가 폭이 넓기 때문입니다. 실제 견적 차이는 아래 세 가지에서 벌어집니다.

운반·양중비: 무거운 자재일수록 인력과 장비 투입이 늘어납니다.

하부 구조: 상판 무게가 크면 장선 간격을 좁히거나 각관 규격을 키우는 보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용 부자재: 마감재·클립·피스가 제품 전용인 경우가 많아, 보수할 때도 같은 제품의 부자재를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견적서는 ㎡당 자재비가 아니라 하부 구조와 부자재까지 포함한 총액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⑥ 하중: 버티는 힘과 얹히는 무게를 함께 봐야 합니다

하중은 두 방향으로 봐야 합니다. 상판이 버티는 힘, 그리고 상판 자체 무게가 건물과 하부 구조에 주는 부담입니다.

합성목재는 품질기준에서 최대굴곡하중을 솔리드 3,400N 이상, 할로우 3,000N 이상으로 정했는데, 시험편 길이를 시공 지지대 간격에 맞춰 시험한 값이라 지침상의 장선 간격을 지키는 것이 전제입니다.

스톤데크는 상판 강도보다 자체 무게가 변수입니다. 옥상·발코니·필로티 상부처럼 구조체가 견딜 수 있는 하중이 정해진 곳에서는 데크 무게만큼 사용 가능한 여유가 줄어듭니다.

이런 현장은 자재를 고르기 전에 단위면적당 무게부터 계산해 건물 구조 여건과 맞춰 보는 순서가 맞습니다.

우리 집 데크엔 어떤 자재가 맞을까요?

지면에 가까운 마당이나 정원, 수영장·연못 주변처럼 물기가 잦은 곳에서 석재 분위기를 원한다면 스톤데크가 검토 대상입니다. 하부를 콘크리트 기초 위에 짤 수 있어 무게 부담이 적고, 흡수가 적은 장점도 살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옥상·베란다·발코니처럼 무게 제한이 있는 곳, 엘리베이터 없이 자재를 날라야 하는 현장, 나무 질감을 원하는 공간에는 합성목재가 맞습니다. 특히 속이 꽉 찬 솔리드 합성목재는 할로우보다 무겁지만 강도와 나사못 유지력 기준이 높아, 무게와 강도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좋습니다.

판단이 애매하다면 무게 제한 여부를 먼저 보세요. 그 한 가지로 선택지가 절반은 줄어듭니다.

스톤데크 합성목재 차이 6가지 비교로 한눈에 정리 시공 사진 3

견적 전 사양서에서 확인할 5가지

자재 이름보다 사양서 숫자가 정확합니다. 아래 다섯 가지를 받아 두면 스톤데크와 합성목재를 같은 조건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원료 구성: 목분과 무기질 분말의 비율. 목분 50% 이상이면 합성목재 품질기준 대상입니다.

무게: 1m당 무게(kg/m) 또는 비중. 옥상·발코니라면 ㎡당 무게로 환산해 둡니다.

시험성적서: 최대굴곡하중, 수분흡수율, 길이 선열팽창계수, 충격강도 항목의 수치.

시공 기준: 권장 장선 간격과 판재 사이 간격, 끝단 여유.

부자재: 전용 클립·마감재 여부와 나중에 같은 색상을 다시 구할 수 있는지.

스톤데크와 합성목재, 결론은 현장 조건입니다

스톤데크는 돌가루를 섞어 단단하고 물을 덜 먹는 대신 무겁고, 합성목재는 목분을 섞어 나무 질감과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 국가 품질기준이라는 비교 잣대를 갖췄습니다. 표면 온도는 두 자재 모두 색상의 영향이 크고, 시공비는 자재 단가보다 운반과 하부 구조에서 갈립니다.

옥상·발코니처럼 무게 제한이 있는 곳은 합성목재가, 지면 가까운 마당에서 석재 분위기를 원한다면 스톤데크가 알맞은 후보입니다. 어느 쪽이든 사양서의 무게와 시험성적서를 나란히 놓으면 판단이 훨씬 쉬워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기존 데크 위에 스톤데크를 덧깔아도 되나요?

기존 상판 위에 바로 덧까는 방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새 자재 무게가 기존 하부 구조에 그대로 더해지고, 두 겹 상판 사이에 고인 물이 빠지지 못해 장선과 각관의 부식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존 상판을 걷어낸 뒤 장선의 부식 상태와 간격을 점검하고, 새 자재 무게에 맞춰 보강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Q2. 스톤데크도 KS 품질기준을 적용받나요?

목분 함량이 중량 기준 50%에 못 미치는 스톤데크는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 품질기준(KS F 3230)의 정의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성능은 제조사가 자체 의뢰한 시험성적서로 판단하게 되며, 시험 항목과 조건이 제품마다 달라 합성목재처럼 같은 잣대로 나란히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Q3. 서로 다른 데크재를 한 바닥면에 섞어 깔아도 되나요?

같은 바닥면에 두 자재를 섞어 까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두 자재는 열팽창 정도, 두께 공차, 클립 체결 방식이 달라 이음부에 단차나 벌어짐이 생기기 쉽습니다.

마당과 테라스처럼 공간을 나눠 각각 다른 자재를 쓰는 방식은 무게와 용도를 함께 고려한 배치가 됩니다.

Q4. 겨울에 데크를 시공해도 문제가 없나요?

겨울 시공은 가능하지만 저온에서는 두 자재 모두 충격에 약해져 운반과 절단 중 모서리 깨짐이 생기기 쉽습니다. 자재를 현장 기온에 충분히 적응시킨 뒤 작업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추운 날 깐 판재는 여름에 늘어날 폭이 더 크기 때문에 판재 간격을 여름 시공보다 넉넉히 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참고자료

1. 국가법령정보센터 –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 https://www.law.go.kr/행정규칙/목재제품의규격과품질기준

2. 국가법령정보센터 –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부속서 4]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 https://www.law.go.kr/LSW/flDownload.do?flSeq=137868697&bylClsCd=200209

3. PubChem(미국 국립보건원 국립의학도서관) – Calcium Carbonate – https://pubchem.ncbi.nlm.nih.gov/compound/Calcium-Carbo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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