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드스토어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합성목재 휀스 난간 설치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가 실제로 화성에 위치한 3성급 호텔 주변에서 시공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모습을 보여드리며 시공 과정을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시멘트 바닥 시공


시멘트 바닥에 합성목재 휀스를 설치하는 과정은 간단하면서도 튼튼한 고정을 위해 세심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주요 시공 과정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설치 과정
- 앙카판 고정
- 150 x 150mm 크기의 네모난 철 앙카판을 준비합니다.
- 앙카판을 시멘트 바닥에 위치시키고, **화스너(앙카볼트)**를 사용해 단단히 고정합니다.
- 기둥 각관 세우기
- 앙카판 위에 75 x 75mm 규격의 각관 기둥을 올려놓고, 앙카판과 각관을 용접하여 견고하게 고정합니다.
- 용접 작업 후, 용접 부위에는 방청제를 뿌려 녹 발생을 방지합니다.
- 목재 기둥 씌우기
- 각관 기둥 위에 합성목재로 제작된 목재 기둥을 씌워 마감합니다.
- 목재 기둥은 외관적으로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며, 합성목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주의사항
- 앙카판과 각관의 연결은 반드시 수평을 맞춰야 휀스가 안정적으로 설치됩니다.
- 용접 부위는 반드시 방청 처리하여 내구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 목재 기둥은 방수 처리를 통해 외부 환경에 강하도록 마감합니다.
이 방법으로 설치하면 튼튼하고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휀스 난간이 완성됩니다. 실용성과 미관을 모두 잡은 시공 방식입니다.
흙바닥 위 튼튼한 기초 작업: 말뚝과 앙카판 설치


흙바닥은 지지력이 약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구조물을 세우기 위해 기계로 말뚝을 박아 바닥을 단단히 다지는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이 방법은 특히 겨울철 땅이 얼어도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어 효과적이며, 말뚝 윗면에 부착된 앙카판에 기둥 각관을 용접하여 구조물을 세운 후, 합성목재로 마감하면 내구성과 미관을 모두 충족할 수 있습니다.


흙바닥에 콘크리트 블럭을 묻는 방법은 특정 조건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이 현장의 경우, 땅 아래로 지나가는 관이나 선이 손상될 우려가 있어 말뚝 대신 콘크리트 블럭을 사용해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블럭을 흙바닥에 묻은 후, 그 위에 앙카판을 고정하고, 기둥을 세워 안정적인 구조를 완성했습니다.이 방법은 여러 조건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지만, 겨울철에는 땅이 얼어 작업이 어려워 비추천됩니다. 대신, 다른 계절에는 빠르고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어 작업 시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데크 틀 위에 기둥을 고정하는 간단한 방법


데크를 설치할 경우, 기초각관 틀 위에 기둥을 고정하는 방식이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입니다.
먼저, 데크의 기초각관 틀 위에 기둥 각관을 용접하여 튼튼하게 세워줍니다. 이후, 이 각관 기둥 위에 합성목재 기둥재를 씌우는 방식으로 마감하면 됩니다.이 방법은 작업 시간이 적게 들고, 구조적으로도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에 데크 설치 시 꼭 추천드리는 방식입니다.
합성목재 휀스 조립



설치된 기둥 각관 위에 합성목재 기둥재를 씌우는 작업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깔끔한 마감을 제공합니다. 합성목재 기둥재는 가운데가 비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세워둔 철제 각관 기둥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설치됩니다.이 방법은 합성목재의 내구성과 미관을 살리면서도 기둥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시공 방식입니다. 작업이 간편하고 결과물도 깔끔하게 완성되니,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설치 후의 모습입니다.
합성목재 기둥재 상·하부캡 설치 방법


합성목재 기둥재를 씌운 후에는 하부캡 → 상부캡 순서로 부자재를 설치합니다. 상·하부캡은 별도의 피스 고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캡이 기둥재에 매우 빡빡하게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있어, 한 번 꽂으면 쉽게 빠지지 않으니 이 점을 꼭 참고해주세요.이 과정은 기둥의 마감을 깔끔하게 완성하며, 내구성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작업 시 캡을 정확히 맞춰 끼워야 하며, 설치 후 다시 빼는 작업이 어려울 수 있으니 신중히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성목재 휀스를 완성하려면 기둥재에 가로재(핸드레일)를 고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브라켓을 기둥재에 피스로 단단히 고정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설치 과정
- 브라켓 고정
- 브라켓을 기둥재에 부착하기 전, 피스 자리를 정확히 뚫어야 합니다.
- 주의사항: 브라켓은 한쪽 기둥에만 고정하며, 반드시 기둥재 속에 있는 철 각관까지 피스를 박아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가로재 연결
- 브라켓이 단단히 고정되면, 가로재를 브라켓에 끼워 넣어 연결합니다.
- 이 과정에서 가로재가 수평을 유지하도록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 브라켓을 설치할 때는 위치와 각도를 정확히 맞춰야 휀스가 균형 있게 설치됩니다.
- 브라켓과 각관을 함께 고정하면 구조적 안정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이 과정을 통해 튼튼하고 깔끔한 휀스 난간이 완성됩니다.

브라켓을 기둥재에 피스로 고정한 후, 브라켓의 홈 안으로 가로재를 끼워 넣어 단단히 고정하는 방식으로 휀스가 완성됩니다. 브라켓은 기둥재 속 철 각관까지 피스를 박아 안정성을 확보하며, 한쪽 기둥에만 고정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휀스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고 깔끔한 마감을 제공하며, 가로재가 정확히 들어가도록 브라켓 위치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로재는 내부가 비어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이는 기둥 간 간격이 보통 1.4m에서 2m 정도로 넓기 때문에, 열에 의해 수축과 팽창이 발생할 경우 가로재가 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로재 내부에 25 x 25 크기의 각관을 삽입하여 수평을 유지하고, 가로재의 강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 각관은 일종의 보호대 또는 뼈대 역할을 하며, 휀스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브라켓을 한쪽 기둥에 고정한 후, 가로재를 준비하여 고정되지 않은 브라켓에 한쪽을 먼저 끼우고, 나머지 부분을 고정된 브라켓에 끼워 넣으면 합성목재 난간 휀스 조립이 완료됩니다. 이 과정은 간단해 보이지만, 정확한 위치와 수평을 유지하며 작업해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합성목재 난간 휀스 완성



이번 작업은 이렇게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저희처럼 경험이 많은 전문 시공자들에게는 비교적 쉬운 작업일 수 있지만,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난간 휀스 설치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아니면, 전문가인 저희에게 시공을 맡겨 주시면 더욱 빠르고 완벽하게 작업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