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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목재 데크시공 방법- 바닥 기초틀 설치 완벽정리

안녕하세요, 우드스토어입니다!
데크는 한 번 설치하면 최소 10년 이상 우리 곁에서 함께하는 중요한 공간인데요, 종종 잘못된 시공으로 인해 데크 수명이 크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단순히 자재의 문제가 아니라, 올바르지 않은 시공 방법에서 비롯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가 현장에서 경험한 합성목재 데크 시공의 모든 것을 공개하며, 기초틀 설치 방법과 데크 고정 방법을 나눠서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합성목재 데크 기초틀 고정방법

데크 시공 시 가장 먼저 하부 각관 기초틀을 만드는 작업이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바닥의 유형에 따라 기초틀 고정 방식이 달라집니다. 비포장 흙바닥은 말뚝을 박아 안정성을 확보하고, 포장된 콘크리트 바닥은 화스너로 각관을 고정하며, 옥상 바닥의 경우 방수패드나 고무받침대를 사용해 방수층 손상을 방지하면서 기초틀을 설치합니다. 이러한 맞춤형 접근은 데크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보장하며, 시공 환경에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합니다.

비포장 흙바닥일 경우

흙바닥은 비나 눈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고 불안정해질 수 있기 때문에, 데크 시공 시 바닥을 튼튼하게 보강하는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콘크리트 블럭을 묻거나 다른 방법으로 지반을 단단히 만든 후, 그 위에 기초틀을 설치하여 고정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안정성을 높이고, 데크 구조물이 오랜 시간 동안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포장된 콘크리트 바닥의 경우

포장된 콘크리트 바닥에서는 데크 기초틀을 화스너로 바닥에 직접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공이 진행됩니다. 콘크리트 바닥 자체가 튼튼하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흙바닥에 비해 작업 과정이 단순하고 빠르게 완료됩니다. 반면, 비포장 흙바닥은 지반 보강 작업이 추가로 필요하여 인건비와 재료비가 더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닥 환경에 따라 적합한 시공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옥상 바닥에 기초를 설치할 경우

옥상에서 기초를 고정할 때는 누수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에 앙카를 박는 대신, 평상 다리처럼 다리를 세우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방법은 방수층에 상처를 내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다리가 바닥과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작업하면 방수층 손상을 방지하면서도 튼튼한 기초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데크의 기초틀 제작 방법

데크 시공 시, 기초틀을 설치할 때 멍에와 장선을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멍에는 기초틀의 아래쪽 가로줄로, 데크 설치 후 수평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다만, 바닥이 이미 수평이고 단단한 경우에는 장선만 설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선은 기초틀의 윗부분에 세로로 설치된 각관으로, 이 위에 데크를 올려 고정합니다. 데크는 피스 또는 클립을 사용해 장선 위에 단단히 고정되며, 이러한 구조는 데크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보장합니다.

기초틀의 수평유지

합성목재 데크 시공 시, 틀 작업에서 수평 유지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멍에와 장선을 설치하는 이유 또한 데크의 수평을 유지하고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키기 위함입니다. 바닥이 단단하더라도 수평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작업해야 하며, 이를 통해 데크가 안정적으로 설치되고 오랜 기간 동안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상 수평 체크를 잊지 마세요!

합성목재 데크 시공 시 장선 간격 기준

합성목재 데크를 설치할 때, 장선 간격은 데크의 두께에 따라 달라지며, 하중 분산과 최적의 보행감을 위해 아래와 같은 기준을 따릅니다:

  • 20T 데크: 장선 간 간격 300mm 이하
  • 25T 데크: 장선 간 간격 400mm 이하
  • 27T 데크: 장선 간 간격 500mm 이하


이 간격은 
아연각관의 가운데에서 가운데까지 거리를 기준으로 하며, 각관의 사이즈는 50 × 50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권장사항은 하자 방지와 더불어 데크의 내구성을 높이고 보행감을 최적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올바른 시공 방법을 적용해 데크의 수명을 더욱 길게 유지하세요!

이중 장선 설치

이중장선은 데크와 데크가 만나는 부분에 기초 장선을 두 줄로 연달아 설치하는 방식으로, 합성목재 데크의 특성인 수축과 팽창을 고려한 시공 방법입니다. 이 방식은 데크 간 간격을 여유 있게 유지하면서, 피스 고정 작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특히, 데크가 팽창하거나 수축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방지하고, 데크가 들뜨거나 틀어지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체 구조의 내구성과 보행감을 높이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데크 시공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중 장선 설치

합성목재 데크를 단일 장선에 두 장씩 얹어 피스를 고정하려고 하면, 데크 간 간격을 유지해야 하므로 피스가 데크 끝부분에 박히게 됩니다. 이 경우 수축과 팽창으로 인해 데크 끝이 갈라지거나 터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관 하나에 데크 한 장만 고정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데크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합성목재 데크 시공의 기본 원칙은 기초틀을 바닥 환경에 맞게 고정하고, 수평을 유지하며 멍에와 장선을 설치한 뒤, 데크와 데크가 만나는 부분에는 이중장선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하자 발생을 줄이고 최적의 결과를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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